앎에 관한 비유
"앎은 서로에게 어떻게 전달되는가? 앎은 눈에 보이지 않게 점화된다."[1]
앎으로 가는 길
"세계 모든 종교를 통해, 신은 앎에 복귀하는 길을 구축했지만, 종교가 지금 모습이 되고 이용되면서 이러한 길들이 알아보기 어려워졌다. 오로지 새 메시지에서만, 그 길이 역사의 영향을 받거나, 문화의 영향을 받는 일 없이, 또 인간의 심리 속에 들어가 이용되는 일 없이, 복구된다. 그 길은 명확하다. 미로 밖으로 빠져나오는 길이 있다."[2]
"이 길은 어렵다기보다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울창한 밀림 속에 있는 오솔길을 따르는 것처럼, 당신은 발밑을 조심해야 하며, 환경이 바뀌는 것에 따라 환경에 매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당신은 자신이나 자기 생각을 내세우고, 사람이나 상황을 개선하려고 하면서, 앞으로 내달려서는 안 된다. 당신은 조심스럽게 천천히 길을 따라가야 한다. 이렇게 할 때, 밀림의 위험이 당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당신은 위험과 어려움을 예측하고, 피할 방법을 찾거나, 바꿀 수 있다면 위험과 어려움을 바꿀 것이다." [1]
"신은 당신을 어려운 상황에 파견하였으며, 당신 내면에 앎을 심어 놓아 당신이 그 상황에 봉사할 수 있게 하였고, 당신에게 되돌아갈 길을 제공했다. 그것은 마치 빛을 완전히 뒤로한 채 깊은 동굴로 들어가는 것과 같다. 당신은 이 미로의 어딘가에 있으며,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도우려고 아래로 파견된다. 신이 당신에게 작은 줄을 매어 놓았다는 것을 제외하면, 당신 자신도 미로 속에서 길을 잃은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일종의 끝없는 줄로, 당신이 모퉁이를 얼마나 많이 돌든, 그 미로로 얼마나 깊이 들어가든, 빛을 얼마나 완전히 잊든 관계없이, 당신에게는 여전히 생명줄이 있다. 당신은 길을 잃을지 모르지만, 신은 당신을 잃지 않는다."[2]
앎의 씨앗
"신은 사람들이 이 부름에 응답할 수 있도록 개개인 안에 앎의 씨앗을 심어 놓았다. 이 앎은 각 개인 안에 있는 큰 지성으로, 발견되기만을 기다리지만, 모든 생명의 창조주와 항상 관계를 맺고 있다."[3]
"인류에게는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하지만 당신과 인류의 내면에는 영적 마음인, 앎의 씨앗이 있다. 이 앎은 태곳적부터 당신과 항상 함께 있었다. 당신이 앎을 발견할 수 있다면, 앎은 당신이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을 드러내 보여줄 것이다."[4]
비밀 화물
"극복할 수 없어 보이는 이 문제에 대한 완벽한 답이 창조주에게 있다. 그 답은 당신 내면에 심어져 있으며, 비밀 화물처럼 당신 내면에 실려서 드러나기를 기다린다. 즉, 창조주가 당신에게 준 큰 하사품에 당신이 응답할 수 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당신이 삶에서 충분히 성숙할 때까지 기다린다. 당신은 이 기반을 관계에서 쌓고, 세상에서 일하는 능력에서 쌓으며, 자신에게 영적 현실이 있고 당신 생각 너머에 큰 힘들이 세상에 있음을 인식하는 것에서 쌓는다."[5]
앎의 부재
"앎이 없으면, 당신은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알기를 원하는 것만 알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생각하기를 원하는 것, 즉 당신 부모나 문화, 사회 집단, 정부, 큰 공동체 등이 원하는 것만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당신은 기본적으로 소떼와 같을 것이고, 이 목초지에서 저 목초지로 이끌려 다닐 것이다."[6]
깊은 흐름
"앎은 당신 삶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하지만, 당신이 자신의 삶을 계속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려고 하면, 당신은 엄청난 내적 갈등과 불확실성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곳으로 당신 삶이 가야 한다고 당신이 고집을 피우면 피울수록, 단호하면 단호할수록, 이 갈등은 더 커질 것이고, 당신의 깊은 본성과 당신 삶의 깊은 흐름에서 당신은 더 단절될 것이다."[7]
"당신 내면에는 깊은 흐름이 있으며, 이 흐름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다른 사람의 의견, 당신의 감정 상태, 당신의 주위 상황에 변하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서 당신은 진정한 방향을 찾을 수 있으며, 바로 여기에서 신이 당신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당신 마음과의 관계 그리고 당신이 고수하는 생각과의 관계에 따라, 이 깊은 흐름이 당신의 외적 삶에 그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이 진정한 진보이다."[8]
각주
같이 보기
추가 학습
- 큰 공동체 영성, 제4장: 앎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