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지옥에 관한 잘못된 생각들
"복원은 단순히 신을 기쁘게 하면 천국에 가고, 신을 기쁘게 하지 못하면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소리이다. 이것은 순전히 분리된 인간의 마음 상태와 인식에서 나온 말이다."[1]
"죄지은 자는 벌이 아니라 보살핌을 받으며, 사악한 자는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이 준비된다. 신이 세상에서 실현하려는 진짜 본질이 이것이다."[2]
"신은 지옥을 창조하지 않았으며, 사악한 자들을 벌하지 않는다. 당신은 사악한 자들을 벌하여, 복수하고 싶고, 정의에 대한 자신의 관념을 강요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신에게는, 오로지 타락하거나 길을 잃은 자들의 복원만이 있다."[3]
"분리는 결코 실제로 창조되지 않았다. 당신은 자신의 근원에서 분리될 수 없다. 그래서 지옥도 저주도 없다. 단지 화해의 과정만이 있을 뿐이다. 그 과정이 얼마나 오래 걸리든, 최종 결과는 화해이다. 당신의 모순과 결정은 당신이 자기 내면에서 어떤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가에 있다."[4]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미 지옥에서 살고 있다. 무시무시한 상상으로 스스로 만든 지옥, 자신을 미워하고 남을 미워하는 지옥, 상황의 지옥, 고립의 지옥 등 신에게서 분리된 지옥에서 살고 있다. 물론 이보다 더 심한 지옥들도 있지만, 신은 당신을 그곳에 보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신의 은총과 힘을 받지 못하고, 신의 섭리와 안내에서 멀어지면, 당신의 지옥은 더욱 깊어지고, 끝이 없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끝없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신은 당신 내면에 앎을 심어놓았으며, 당신은 마침내 이 앎을 따르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고, 앎만이 분리의 지옥에서, 또 당신의 고립과 불평과 자기부정에서 당신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5]
"앎과 함께 있으면, 관계에 아무런 혼란이 없다.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어야 하고, 누구와 함께 있지 말아야 하는지 안다. 그리고 이때 누구를 탓하는 일이 없다. 또한 어디에 헌신하고 어디에 헌신하지 말아야 하는지 안다. 그리고 이때 아무런 비난이 없다. 당신은 그른 것 대신 옳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저것 대신 이것을 선택한다. 당신이 저쪽으로 가지 않고 이쪽으로 가는 것은 이쪽으로 가야 하기 때문이다. 얼마나 단순하고 얼마나 효과적인가! 그래서 모든 개개인에게 있는 앎이 확인되며, 이때 누구도 비난받지 않는다. 이때 지옥문이 열리며, 모두가 앎으로 되돌아가는 데 자유롭다. 왜냐하면 지옥문이 이미 열려 있고, 앎은 신에게 되돌아가라고 지옥에 머무는 모든 이를 부르기 때문이다. 지옥이란 무엇인가? 신 없는 삶, 앎 없는 삶이 바로 지옥 아닌가? 지옥이란 상상으로 만들어진 삶이며, 그것이 전부이다."[6]
지옥이란 무엇인가?
"신을 부정하는 곳 말고 무엇이 지옥인가? 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곳 말고 무엇이 지옥인가? 지옥에 산다는 것은 관계를 맺지 않고 산다는 것이며, 신은 모든 관계의 총합이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는 지옥에 살고, 그들이 관계를 맺지 않은 만큼 지옥에 산다. 관계를 맺지 않으면, 당신은 부정적인 상상만 할 뿐이고, 그 부정적인 상상은 당신을 괴롭히고 당신이 불화 세력을 따르도록 이끌 것이다."[7]
"고립은 지옥이다. 천국은 완전한 포함이지만, 천국과 지옥 사이에는 긴 여정이 있다. 당신은 천국을 염원하는 소망과 천국에 갈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이 당신을 그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앎의 유일한 목적이기 때문이다."[8]
"당신이 물질계에서 영생을 누리면 좋을 것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면, 그런 상태는 지옥 자체가 될 것임을 당신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아름다운 곳에 있는 것은 지극히 지옥 같을 것이며, 당신은 오랫동안 그곳에 붙들려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계속해서 그곳에 있기를 원하고, 그곳이 좋다고 믿고, 그곳에 대해 희망을 품고, 그곳이 더 잘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1]
"종교에 대한 당신의 이해, 즉 당신이 배운 것이나 어쩌면 당신에게 강요된 것에 비추어, 이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라. 지옥의 모든 위협이나 천벌은 인간의 창조물이다. 당신의 지옥과 천벌은 앎의 힘과 현존 없이 사는 것이며, 수많은 세력에 위협받고, 수많은 것들에 억압받고, 자신의 선호와 두려움, 다른 사람들의 선호와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로,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에서 혼란의 삶, 노예 같은 삶을 사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금 이 순간, 분리 상태에서 살면서, 당신이 사는 지옥이고 천벌이다."[9]
각주
- ↑ 1.0 1.1 유일신, 제5장: 창조물이란 무엇인가?
- ↑ 앎으로 가는 계단, 제241계단: 나의 화는 정당하지 않다.
- ↑ 유일신, 제9장: 신과 앎 그리고 천사의 현존
- ↑ 앎의 힘, 제7장: 화해
- ↑ 유일신, 제2장: 새로운 신에 관한 계시
- ↑ 앎으로 가는 계단, 제251계단: 앎과 함께 있으면, 나의 관계에 아무런 혼란이 없을 것이다.
- ↑ 관계와 높은 목적, 제8장: 악의 문제와 불화 세력
- ↑ 앎길을 따르는 삶, 제8장: 영적 공동체의 결성
- ↑ 계시의 시대, 예수 그리고 신의 새 메시지
같이 보기
추가 학습
- 순수 종교, 제9장: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