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우리 자신의 행동과 결정, 의문과 필요한 것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행동들까지 그것들의 의미와 가치를 객관적으로 숙고하기 위해 우리는 시간을 들이고 주의를 기울인다.
이는 우리가 사물의 겉모습을 꿰뚫어 볼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은 단순히 신나는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것을 실제로 꿰뚫어 보려고 묵상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대단히 사로잡혀 있는 표면보다 더 깊이 들어간다."[1]
집중
"당신은 이렇게 해서 마음 아래로 내려가는 법을 배운다. 만약 마음이 너무 불안하거나, 어떤 것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으면, 당신은 앎길의 큰 가르침 중 일부를 생각해보는 묵상에 마음을 이용한다. 당신이 마음 아래로 내려가도록 마음이 놓아주지 않으면, 그때는 당신이 묵상하는 데 마음을 이용해야 한다. 외부 문제 해결이 아니라, 당신 삶의 특정 일들과 관련해서 가르침이 당신에게 주는 것을 숙고해보거나, 당신이 결정해야 하는 것에 관해 앎이 당신에게 말하고 있거나 가리키고 있는 것을 숙고해보는 데, 마음을 이용해야 한다."[2]
"마음을 고요히 하는 연습은 당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것, 당신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바닥에 실제로 흐르는 것과 접촉하는 데 필수 조건이다. 앎으로 가는 계단은 모든 것을 매우 건설적인 방식으로 생각하는 법을 당신에게 가르쳐준다. 우리는 이것을 '묵상'이라고 한다. 명상과는 다르며, 이것은 묵상이다. 당신은 삶에 관한 물음을 묵상할 것이다. 당신은 단순히 신나는 답을 찾아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떤 것을 실제로 꿰뚫어 보려고 묵상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대단히 사로잡혀 있는 표면보다 더 깊이 들어간다."[1]
행동과 묵상
"앎은 특정한 때에 당신 내면에서 움직일 것이다. 왜냐하면 앎은 당장 행동해야 할 때까지 고요 속에서 모든 것을 지켜보다가, 행동해야 할 때, 바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이 세상에서 앎과 함께 평화로이 있는 법을 배우려 한다. 그런데도 당신이 행동할 때는 정말 능률적으로 큰 결과를 낳게 행동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당신은 행동하면서 동시에 묵상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묵상이 깊고 의미 있게 될 것이고, 당신의 행동 또한 깊고 의미 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3]
"자신이 보고 안 것을 실현하려면,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나 행동이 즉시 이루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숙고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과정에는 보고, 알고, 행동하는 세 단계가 있다."[4]
각주
- ↑ 1.0 1.1 앎으로 가는 계단 밟기
- ↑ 영적 연습 깊게 하기, 영적 연습 깊게 하기
- ↑ 앎으로 가는 계단, 제236계단 : 앎과 함께 있으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 ↑ 변화의 큰 물결, 제14장 : 보고, 알고, 행동으로 옮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