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목표는 내적 평화가 아니다. 목표는 공헌이다. 가장 훌륭한 성자들도 이것을 인식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든 가르치고 설교하고 공헌하기 위해 세상에 파견되어야 했다."[1]
"깨달은 이가 다른 이들과 결합하지 못하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만약 깨달은 이가 자신의 깨달음을 자신의 관계들과 구현할 수 없다면, 만약 공동체에 들어가서 앎 자체에 봉사하는 집단심을 구축할 수 없다면, 그 깨달음은 환상이다."[2]
삶에 관한 깨달음
"실제로 개인적 깨달음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개인적 깨달음은 잘못된 명칭이다. 당신이 깨닫고자 하는 그 개인은 자신의 길을 가로막는 방해물이다. 당신의 본질은 깨달음을 추구하는 개인이 아니다."[3]
"인간은 궁극적인 현실을 성취하기 위해 세상에 파견되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의 목적이 아니다. 이곳에 온 당신의 목적은 이곳에 있는 것을 끝마치는 것이다. 당신은 중간에 있는 단계를 모두 생략하고 땅에서 하늘까지 바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4]
"천국을 꿈꾸라고 당신을 세상에 파견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은 세상에 봉사하라고 파견되었다. 그 세상은 이제 새롭게 변하며, 도전적이 되어가지만, 동시에 인류의 큰 협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모든 사람의 내면에 있는 앎을 부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었다."[5]
"신은 천국의 상태로 돌아오라고 당신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온 목적을 위해 세상 안으로 들어가라고 부른다."[6]
영성의 목표
"세상에는 풍요와 깨달음, 성취나 영적 힘을 약속할 영적 교사가 많지만, 그들 중에서 큰 활동과 책임에 종사하는 큰 삶을 살기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가르쳐 줄 교사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교사는 당신에게 어떤 아이디어와 꿈, 희망과 소원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준비에서는 열심히 일해서 기반을 다져야 한다."[7]
"오늘날 큰 힘과 큰 연줄이 있어 영적 힘과 깨달음을 얻는 데 빨리 가는 수단을 알려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영적 교사와 창도자가 많다. 하지만 사실, 그것은 모두 신기루이며, 희망과 기대에 근거한 것이지 진정한 능력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7]
"급격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당신은 무엇에 믿음을 둘 것인가?"..."모든 것은 변할 것이다. 삶은 변할 것이다. 아니면, 깨달음을 믿을 것인가? 그래서 당신이 사랑과 두려움, 희망과 절망이라는 이원성의 망령에서 벗어나 깨닫게 될 것이라고 믿을 것인가? 이런 깨달음은 성취하기가 매우 어려우며, 좀처럼 성취하지 못한다. 아니면, 영성의 길을 믿을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이 걷는 영성의 길은 그들에게 변화의 큰 물결에 대비하도록 해주지 못할 것이다."[8]
현실 도피
"많은 사람이 일종의 지름길로 종교와 영성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들은 예전 삶을 해결하지 않고 새 삶으로 뛰어들기를 원한다. 물론, 이것은 성공하지 못한다. 그들은 그저 예전 삶을 새 삶으로 가져갈 뿐이며, 그들 삶의 겉모습이 바뀌었더라도, 여전히 같은 현실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9]
"이제 숭배해야 할 영웅도 없고, 신으로 받들어야 할 사람도 없으며, 오직 져야 할 큰 책임이 있고, 활용해야 할 큰 지혜만이 있다. 개인적인 깨달음으로는 도망갈 수 없다. 도망갈 길이 없다. 자신을 속일 수 없다. 깊이 동조하고 책임질 일만 있고, 크게 희생하고 공헌한 일만 있다. 그러면 세상을 구할 것이다. 또한, 우주에서 인류가 자유와 자결권을 가질 것이다. 우주에서 자유는 매우 귀한 것이므로 조심스럽게 보호되어야 한다. 자유와 자결권을 가질 때, 어떤 환경 속에 있더라도, 개인의 존엄성을 회복하고, 큰 힘과 중요성을 지닌 것에 공헌할 능력을 복원할 수 있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