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책임감은 당신의 응답능력이다."
"만약 보고 듣기는 했는데 행동하지 않는다면, 실제로 본 것도 들은 것도 아니다. 생각하는 머리를 지나 마음 깊은 곳까지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실제로 응답하는(responding) 것이 아니며, 그래서 진짜 책임지는(responsible) 것도 아니다."[1]
부름
"당신은 인간이 책임지고 협동하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당신은 여기에 일조해야 하며, 그리하지 않으면 당신 삶은 낭비될 것이고, 항상 위험에 처할 것이다."[2]
"이제는 위대한 지도자나 구세주를 믿을 때가 아니다. 인류는 이제 스스로 구해야 할 것이다. 한 개인만으로는 사람들을 분열시켜 더 큰 갈등을 조장하고,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간에 전쟁할 수 있는 발판만 마련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제 부름은 각 개인들에게 와야 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많은 구세주가 필요할 것이고, 안내받고 영감받은 많은 개인들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지 않으면 인류문명은 실패할 수 있으며, 그 실패는 인간가족에게 생길 수 있는 가장 처참한 것이 될 수 있다."[3]
"위험한 시기지만, 당신에게는 이 세상에 있기에 딱 맞는 시기다. 왜냐하면 당신이 세상에 온 이유가 환상 속에 숨거나 부자가 되려는 것이 아니며, 또한 본디 당신이 아닌 다른 모습을 가장하거나 삶을 회피하고 무책임하게 살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이 여기 온 이유는 세상에 봉사하러 왔으며, 삶에서 당장 필요한 것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것이다. 큰 지성인 내면의 앎만이 이 일들을 알고 있으니, 앎만이 이 일들에서 당신을 안내해야 한다. 당신은 앎에 내주는 법을 배워야 하고, 당신 마음속에 있는 다른 음성이나 주변 세상에서 당신에게 미치는 모든 영향력에서 이 앎을 가려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3]
"당신은 이 일에 맞서 일하라고 세상에 파견되었다. 당신이 개인적으로 어떤 일에 몰두해있든 무엇을 선호하든 상황이 어떠하든, 당신이 세상에 있는 진짜 이유가 이것이다. 당신은 개입이 없는 백 년 전에 파견된 것도 아니고, 개입이 완전히 드러나기 전인 오십 년 전에 파견된 것도 아니다. 지금 이곳은 당신에게 딱 맞는 때와 장소며, 당신이 봉사하려고 온 세상이다. 이것을 무시하면, 당신은 세상에서 무엇을 공헌해야 하는지, 당신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것이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