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우리는 응답하라고 당신 내면에 있는 앎에 요청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지성을 존중한다. 당신이 믿을 수 없는 것을 믿거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라고 당신에게 요청하지 않는다."[1]
지시문
"자신을 존중하는 법과 이 가르침의 원천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하고,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법과 자신의 큰 부분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2]
"교사들과의 깊은 관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존중하라. 교사들과의 관계 속에는 당신의 고향과 참된 운명을 상기시켜주는 기억의 불꽃이 담겨 있다. 당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교사들을 존중하라. 왜냐하면 당신이 회복해야 하는 것은 자기존중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든, 당신이 회복해야 하는 것은 자기존중이다. 자기존중이 진실로 회복된다면, 그것은 겸허와 단순함 속에서 회복될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존중할 때, 당신은 큰 삶을 존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큰 삶에서 당신은 작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부분이다."[3]
과정
"당신은 단순한 일을 할 것이고, 작은 일을 할 것이다. 당신은 해야 하는 일을 할 것이며, 그 일이 자신을 반드시 영광스럽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존중받을 것은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이며, 이 앎이 당신을 존중할 것이다. 그러면 어떤 기만도 없을 것이다."[4]
"아주 강한 것이 아주 작은 것을 통해 일하고, 작은 것을 확인해주고, 존중하고, 복원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이것이 바로 우주에서 앎의 위대한 천재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신이다. 신은 크고, 당신은 작다. 빛은 당신을 통해 비추지만, 당신 눈을 멀게 하지 않는다. 현존은 당신과 함께 있지만, 당신을 압도하지 않는다. 지혜는 당신을 통해 말할 수 있지만, 당신의 흔적을 없애지 않는다. 당신은 드러난 표현이지만, 신은 그 근원이다."[5]
각주
- ↑ 큰 공동체 영성, 제20장: 종교 교육이란 무엇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 ↑ 앎으로 가는 계단, 제70계단: 복습
-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46계단: 나는 오늘 나의 교사들을 존중할 것이다.
- ↑ 큰 공동체 영성, 제16장: 불가시 존재란 누구인가?
- ↑ 큰 공동체 영성, 제17장: 인간의 삶에서 계시는 어떻게 일어나는 가?
추가 학습
- 앎으로 가는 계단, 제86계단: 나는 나에게 베푼 이들을 존중한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03계단: 나는 신의 존중을 받는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44계단: 나는 오늘 나 자신을 존중할 것이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45계단: 나는 오늘 세상을 존중할 것이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46계단: 나는 오늘 나의 교사들을 존중할 것이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164계단: 나는 내가 아는 것을 존중할 것이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244계단: 나는 다른 사람들이 강할 때 존중받는다.
- 앎으로 가는 계단, 제328계단: 오늘 나는 나에게 베푼 이들을 존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