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공동체
"앎의 공동체는 전념과 헌신에 기반을 둔다."[1]
"앎의 공동체는 인지와 친밀감에, 또 세상에서 함께하는 활동에 기반을 둔다."[1]
"이곳 세상에 있는 문화와 사회의 이상이나 믿음과는 달리, 당신은 당신을 도울 다른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이해해야 하며, 일하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도 다른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1]
관계의 중요성
"당신이 심지어 다른 한 사람과 의미 있게 일하는 관계도 맺지 못한다면, 신을 받아들이고 모든 삶과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1]
"당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당신이 사는 세상에서조차 그 어느 것도 혼자 힘으로 성취된 것이 없다. 당신 마음에서조차 그 어느 것도 혼자 힘으로 만들어진 것이 없다. 혼자 해낸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모든 일은 공동의 노력이고, 모든 것은 관계의 산물이다."[2]
공동체의 시작
"앎의 정식 공동체에서는 한 사람이 발기인이다. 한 사람이 씨앗이 되는 사람이다. 그 사람이 씨앗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신과의 결합을 체험하고 있고, 이 결합은 인간 관계의 틀 안에서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씨앗이 되는 사람이 진정한 영적 공동체를 발기하려면, 다른 한 명과 완전히 결합해야 한다. 이 둘은 완벽하게 결합해야 한다. 이것이 공동체의 시작이다. 공동체는 두 명으로 시작하지만, 한 사람이 씨앗이 된다."[1]
특성
"앎의 공동체는 전념과 헌신에 기반을 둔다. 법치 공동체는 기회와 편리함과 준수에 기반을 둔다. 앎의 공동체는 진실을 바탕으로 견고해지고, 법치 공동체는 처벌과 법을 바탕으로 견고해진다."[1]
"앎의 공동체는 인지와 친밀감에, 또 세상에서 함께하는 활동에 기반을 둔다. 앎의 공동체는 당신이 보는 세상의 다른 모든 공동체와 뚜렷이 구별된다. 앎의 공동체에서는 사람들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함께하며, 함께하는 것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삶의 어려움에 기꺼이 직면한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이런 내적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1]
공동체와 앎의 회복
"그래서 우리는 지금 앎을 회복하고자 하는 당신에게 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이 관계에는 당신이 지금 회복하고 있는 앎이 배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당신을 위해 앎이 담고 있는 안정성·효능·은총이 이 관계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앎에 기반을 둔 관계만이 앎이 세상에서 쓸 지혜를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3]
"당신은 혼자서 앎을 배울 수 없으므로 앎의 공동체가 필요할 것이다. 비록 당신이 어떤 것을 경험하고 그것에 대해 매우 확신한다고 해도, 당신은 그것이 진짜인지 어떻게 구별할 수 있겠는가? 당신이 단순히 희망 사항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오로지 다른 사람의 확인, 거짓 없는 확인만이 당신 내면에 있는 앎의 체험을 입증할 수 있다."[1]
공헌의 수단으로서
"당신들이 삶에서 운 좋게 찾을지 모르는, 이 한 사람이나 이 극소수의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룰 것이다. 그리고 당신들의 공동체는 하나로 합쳐져서 앎의 기반을 쌓고, 결국에는 이 기반 위에 놓을 수 있는 앎의 선물을 베풀고 받아들이는 데 참여할 것이다."[1]
각주
같이 보기
추가 학습
- 앎길을 따르는 삶, 제8장: 영적 공동체의 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