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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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큰 물결에 대한 부정

"변화의 큰 물결에 직면하여 온갖 인간의 무지·거부·어리석음·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모든 것은 더 가중될 것이다. 전에 어리석은 짓을 한 사람은 십중팔구 더 어리석은 짓을 할 것이고, 근거가 빈약한 가정 속에 살던 사람은 한층 더 강하게 그 가정을 주장할 것이며, 거부하며 살던 사람은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을 때까지 더 강하게 거부할 것이다."[1]

"사람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느끼고 싶어 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위안을 주고 안심시키는 말을 해주고 싶어 하며, 실제로는 그들을 부르는 앎인 그들 내면의 불안을 상쇄하고 싶어 한다. 그들은 오히려 오늘과 내일이 행복하기를 원하므로, 도취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들이 바라는 것을 주는 이념이나 안심시켜주는 것을 찾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알고 싶지 않고, 보고 싶어 하지 않고, 반드시 행동해야 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그들은 미래의 희생자가 되지, 미래에 공헌하는 사람이 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삶이 그들을 압도하고, 그들은 준비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삶이 그렇게 된 것에 대해 괴로워하고 분개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 삶이 다른 식으로 되어야 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2]

개입에 대한 부정

"방문자들이 지금까지 우리를 공격하지 않았고 점령하지 않았으니, 그들은 이롭다고 많은 사람이 결론짓는다. 이 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개입자들이 이곳에 온 것은 인류를 공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다. 개입자들은 자신들을 위해 일하고, 그들 집단의 일부가 되도록 그들과 함께하는, 순응하는 인류가 필요하다. 인류가 공격받거나 점령될 것이라는 가정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그것은 인류가 새로운 땅과 새로운 자원에 접근할 때 바라보는 시각이다. 하지만 심지어 당신들의 현대 세계에서도 군대보다는 경제 세력이 자원을 획득하는 데 이용되고 있으며, 이것이 우주에서 지구가 관계를 맺는 것과 관련하여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지금 작은 경제 집단들과 마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원획득 과정을 시작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 획득 과정은 만약 개입자들이 지구에서 머물며 그 세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하면, 나중에 거대 국가들이 맡을 수 있다. 공격받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공격받지 않았으니 이곳에 온 세력들이 이롭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이 둘은 모두 잘못된 가정에 근거한다. 따라서 그 결론은 맞지 않는다."[3]

메신저에 대한 부정

"사람들은 메신저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메신저들이 어떻게 선정되고 준비되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영웅들을 숭배하거나, 완전히 부정하기를 원한다."[4]

"메신저는 현재와 미래를 가리키며, 새로운 현실을 세상에 가져온다. 탐욕스럽고 야망이 있는 사람들은 그 순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여기에서 얻지 못한다. 그래서 메신저에게서 돌아서고, 메신저를 부정하며, 메신저를 비난한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고 규정한 방식으로 지금 당장 혜택을 줄 어떤 사람을 찾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보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무엇을 판단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며, 자신에게 실제로 더 절실히 필요한 것, 자신의 혼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4]

"메신저를 거부할 사람은 자신의 기존 이해가 잘못된 것으로 의심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들, 자기 생각을 바로잡고 삶에 접근하는 자세를 바꿔야 할지도 모르다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다. 이 점에서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은 이미 큰 어려움 속에 있으며, 세상에 그다지 투자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메신저를 거부하는 이들은 자신의 투자와 철학과 신학,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보호하려고 거부할 것이다. 그들은 신이 이런 것들을 존중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신은 이러한 것들을 중히 여기지 않는다."[5]

"메신저를 거부할 사람들은 계시를 두려워한다. 그들은 그들 사이에 이런 중요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하며,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에 의심을 품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들은 자신의 가슴을 따르기를 두려워한다. 그 대신 그들은 마음의 집착이나 자신의 믿음, 훈계, 정치단체 등, 개개인을 사슬에 묶어두는 모든 것, 내면의 현존에 응답할 수 없게 하는 모든 것을 따를 것이다."[5]

각주

  1. 변화의 큰 물결, 제8장: 고립 상태의 위험성
  2. 앎길을 따르는 삶, 제9장: 앎길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기
  3. 인류의 동행자, 제3권, 상황 보고 7: 질문과 답변
  4. 4.0 4.1 새 메신저, 제2장: 메신저의 기원
  5. 5.0 5.1 새 메신저, 제7장: 새 메신저 이해하기

추가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