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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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itual Practice

"앎이 그들[앎을 따르는 사람들]의 힘이므로 그들은 보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1]

보는 능력 기르기

"때가 되면 영이 보고·알고·평가하는 것을 어떻게 하면 당신도 똑같이 보고·알고·평가할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앎길을 배워서 얻은 결실로써 진보한 상태에 이른 경우를 말한다. 이런 결실을 얻으려면 당신은 먼저 계단을 밟고 나아가야 한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2]

"미래가 수평선 너머에서 당신에게 다가오고 있다. 당신은 눈이 맑아지면 이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느끼는 것을 알아차리면 이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당신 마음이 통합되어 집중할 수 있으면 자신의 힘을 회복할 수 있다."[2]

"보고자 하는 마음은 알고자 하는 마음과 같다. 이것 또한 정신 능력들을 연마해야 한다. 맑은 눈으로 본다는 것은 선호하는 바 없이 본다는 뜻이다. 그래서 당신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보고자 하는 것 너머에,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어떤 일이 있다. 이 말은 참으로 진실이다. 그래서 보고자 하는 마음은 큰 진실을 보고자 하는 마음이다. 큰 진실을 보려면, 더 정직해야 하고, 더 마음을 열어야 한다."[3]

"물론 이때 당신은 항상 겸손해야 한다. 또한, 가정이나 편견, 선입견 등을 밀쳐버릴 만큼 기꺼이 여기에 몰입해야 한다. 제대로 보고 들으려면, 이렇게 접근해야 하며, 보고 듣는 데 자신을 바쳐야 한다. 취미로 가끔 해보는 그런 것이 아니며, 어쩌다 한 번 보거나 듣고 마는 그런 것도 아니다. 동물들은 이렇게 한다. 동물들은 항상 보고 듣는다. 왜냐하면 위험이 있으므로 이렇게 대응하도록 갖추어져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이다."[4]

"오직 믿는 것만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을 바꾸면, 다른 것이 보일 것이라고 그들은 생각한다. 이것은 당신 외부에 삶이 있다는 현실을 무시한다. 삶은 그냥 벌어진다. 삶은 당신에 관한 것이 다가 아니며, 당신이 생각한 것의 결과가 아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는 것을 해석하지만, 이것은 그저 당신이 앞에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의미할 뿐이다. 우리는 당신에게 보는 법, 즉 자기 찬양이나 자기 도피, 자기 방어 등과 같은 어떤 왜곡도 없이, 상황을 실제 있는 그대로 단순히 보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을 지금 있는 그대로 보라. 다른 사람들을 지금 있는 그대로 보라. 세상을 지금 있는 그대로 보라. 이 모두를 비난 없이 보라. 비난 없이 보려면, 이상주의 없이 보아야 한다.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세상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되기를 바라는 욕구 없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것들을 고집하면, 당신은 비난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상과 다른 사람들, 당신 자신이 당신을 실망하게 할 것이고, 당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있는 그대로 보려면, 그 상황에 행복한 얼굴이나 슬픈 얼굴을 하려 하거나, 그 상황을 아름답거나 불쾌한 것으로 만들려 하지 않고, 실제 있는 그대로 있도록 놓아두어야 한다. 이것은 가능하다."[5]

의도적 맹목

"우리가 하는 말은 추측하거나 토론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는 들을 수도 볼 수도 없는 어리석은 자들이 하는 도락이다."[6]

각주

  1. 새로운 세상, 제5장: 경각에 달린 인류 문명
  2. 2.0 2.1 앎길을 따르는 삶, 제6장 : 영적 성장의 기둥
  3. 앎으로 가는 계단, 제19계단 : 오늘 나는 보고자 한다.
  4. 변화의 큰 물결, 제4장 : 앎과 함께 가는 자유
  5. 큰 공동체 영성, 제8장 : 지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6. 신이 다시 말했다, 제2장 복창

같이 보기

추가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