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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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hun Chung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2월 8일 (수) 06:54 판 (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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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삶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은 상당 부분 그들 관계에서, 심지어 먼 과거까지 포함하여, 관계에서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판단이다. 이러한 감정과 판단은 일종의 장벽 역할을 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자신을 제자리에 묶어놓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자신의 인식에 영향을 주고, 자녀나 다른 사람들에게 감정적으로 마음을 열고 다가갈 수 없게 한다."[1]

지시문

"당신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만큼, 자신을 판단할 것이다. 당신은 자신을 판단하고 싶지 않으니,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2]

"세상을 판단하는 일 없이 지내라. 세상이 완전한 곳이라면, 당신은 이곳에 올 필요가 없을 것이다."[3]

"세상을 탓함으로써 마음이 자신을 경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세상을 탓하면, 당신은 세상을 오해하게 되고, 당신 마음은 당신에게 자산이 되기보다 짐이 된다."[4]

"경청하는 자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남의 말을 경청하라.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나, 당신 선물이 어디에 어떻게 베풀어져야 할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 일이 아니다. 당신이 할 일은 삶에서 자신을 체험하고, 앎이 일어나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때와 장소가 적절하면, 앎이 스스로 자신을 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당신에게 평화가 온다. 왜냐하면 당신이 세상을 통제하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5]

"이런 자기관찰의 자질을 개발하려면, 당신은 되도록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왜냐하면 판단이 관찰할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훨씬 더 객관적이 될 수 있도록, 마치 자신이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자신을 살펴보아야 한다."[6]

큰 판단

"당신이 판단하지 않으면, 앎은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다. 앎은 큰 판단이지만, 당신이 하는 판단과는 매우 다르다. 왜냐하면 이 판단은 두려움에서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이 판단은 분노를 품지 않으며, 항상 도움을 주고 영양을 주도록 되어 있다. 이 판단은 공정하여, 사람마다 지닌 의미나 운명을 경시하는 일 없이, 그들의 현재 상태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게 해준다."[7]

세상에 대한 판단

"세상을 판단하는 일 없이 지내라. 세상이 완전한 곳이라면, 당신은 이곳에 올 필요가 없을 것이다. 세상이 아무런 마찰이나 갈등이 없이 조화롭게 돌아가는 곳이라면, 세상은 당신에게 적합한 곳이 아닐 것이다. 세상은 인간의 가장 고고한 측면에서부터 가장 저급한 측면까지 인간 상태의 모든 측면을 보여준다. 세상은 또한 큰 공동체의 환경 안에서도 존재하는데, 이 부분은 이곳에서 거의 인식되지 못하고 있다. 세상은 당신이 일하는 곳이고, 베푸는 곳이다. 세상에서의 기쁨은 작지만, 진짜이다. 세상에서의 고통과 어려움은 크다. 세상은 당신이 찾는 것을 줄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이 찾는 것을 저세상에서 올 때 가져왔기 때문이다. 세상은 당신의 큰 의문에 답해줄 수도 없고, 이곳에 사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머무는 큰 갈망을 채워줄 수도 없다. 큰 의문과 큰 갈망에는 다른 이해가 필요하며, 다른 어떤 것과 함께 머무르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앎이라고 부른다."[3]

"오늘 세상을 탓하지 말라. 세상은 책임이 없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저 앎에 충실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잘못과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 말고 달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세상이 소중한 자원을 허비하는 것 말고 달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앎이 없다면, 인류는 잘못할 수밖에 없다. 환상을 만들 수밖에 없고, 손해 보는 짓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인류에게 비난은 적절하지 않으며, 앎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하다."[4]

각주

  1. 사랑과 관계, 관계의 치유
  2. 앎으로 가는 계단, 제324계단: 나는 오늘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3. 3.0 3.1 큰 공동체 영성, 제2장: 세상이란 무엇인가?
  4. 4.0 4.1 앎으로 가는 계단, 제205계단: 나는 오늘 세상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5. 앎으로 가는 계단, 제193계단: 오늘 나는 판단하지 않고 남의 말을 경청할 것이다.
  6. 앎으로 가는 계단, 제29계단: 오늘 나는 앎에 대해 배우기 위해 나 자신을 지켜볼 것이다.
  7. 앎으로 가는 계단, 제60계단: 나는 오늘 세상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다.

추가 학습

같이 보기